레전더리 픽처스의 실사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가 아이콘적인 대전 게임 캐릭터 춘리를 연기할 배우로 캘리나 리앙을 캐스팅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해당 여배우가 여주인공 역할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이는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가 2026년 3월 20일 개봉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입니다.
리앙은 2023년 '파운데이션'에 출연하기 전, 2022년 시리즈 '텔 미 에브리싱'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2024년에 개봉한 두 편의 영화 – 스티븐 소더버그의 '프레즌스'와 J.C. 리의 '배드 지니어스' – 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리앙이 자신만의 해석으로 춘리를 연기하여 극장에 선보일 때, 그녀를 더 넓은 관객에게 소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녀는 이미 발표된 공동 출연진인 앤드루 코지, 노아 센티네오, 제이슨 모모아, 로만 레인즈, 오빌 펙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줄거리 세부 사항과 다른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들의 캐스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캡콤과 레전더리는 2023년 4월 최신 실사 스트리트 파이터 각색 작품의 개발을 시작했으며, 거의 동시에 '톡 투 미'의 감독 대니와 마이클 필리푸를 기용했습니다. 이상적인 협업처럼 보였던 이 관계는 결국 흐지부지되었는데, 1년 후 필리푸 형제가 스케줄 충돌로 알려진 이유로 프로젝트에서 하차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차질에도 불구하고, 레전더리는 새로운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2024년 6월 2026년 봄 개봉일을 확인했습니다. 제작사는 이후 '디 에릭 안드레 쇼', '트위스티드 메탈', '배드 트립'으로 알려진 키타오 사쿠라이를 새 감독으로 확정했습니다. 캡콤과 레전더리는 더 많은 배우들이 캐스트에 합류하면서도 일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앙이 연기하는 춘리가 스토리에 어떻게 맞춰지는지를 포함한 스트리트 파이터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개봉이 가까워지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500만 장 판매를 돌파한 최신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스트리트 파이터 6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